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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의 세번째 연출작 '사랑은 100℃'에 출연할

새로운 민수 김도진군을 소개합니다.

'사랑은 100℃'는 열여덟 게이 소년 민수의 성장통을 그려내는 영화입니다.

'소년, 소년을 만나다'의 민수 김혜성군과

'친구사이?'의 민수 서지후군의 뒤를 잇는

새로운 민수 김도진군을 소개합니다!!!

 

김도진군은 90년생(저와는 무려 25살 차이!!! 허!!!)으로

이제 연기를 처음 시작하는 신인입니다.

서지후군처럼 제가 잘 만들어 볼게요.^^

그럼, 귀여운 민수 김도진군을 좀 감상 하시겠습니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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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귀엽죠?

 

'사랑은 100℃'는 현재 캐스팅과 헌팅(촬영장소를 물색하는 것)을 하는 중이고

2월 5일 크랭크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준비가 잘 된다면 말이죠.

추운 겨울 장면이 꼭 필요한 영화라서 더 늦춰도 2월 둘째주에는 찍어야 합니다.

설 연휴 전에는 찍어야 한다구요.^^

민수의 상대역 재호(때밀이 아저씨에게도 이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도

곧 캐스팅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담주에 재호의 모습도 공개합니다!!!

 

2월 초 크랭크인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사랑은 100℃'의 제작비를 후원해 주세요.

단편영화 제작비가 장편에 비하면 아주 적지만

비루한 서민인 저에게는 너무 큰 돈이라서 이렇게 손을 내밀어 봅니다.

도. 와. 주. 세. 요!

 

제작비 후원은 아래와 같이 ^^

 

* 1만원 이상의 제작비를 후원해주신 분들은!!!

- 엔딩 크레딧에 제작자로 이름을 올려드립니다.
- 제작보고회, 촬영장 공개, 보조출연 등의 행사에 초대됩니다.
- 영화 완성 후 첫 상영회 초대합니다.

* 후원금의 최소 금액은 1만원입니다.^^*

 

* 5만원 이상의 제작비를 후원해주신 분들은!!!

- 영화 개봉 시점에 시나리오와 콘티북을 드립니다.
- 엔딩 크레딧에 제작자로 이름을 올려드립니다.
- 제작보고회, 촬영장 공개, 보조출연 등의 행사에 초대됩니다.
- 영화 완성 후 첫 상영회 초대합니다.

 

* 10만원 이상의 제작비를 후원해주신 분들은!!!

- 영화 종영 시점에 DVD를 드립니다.
- 영화 개봉 시점에 시나리오와 콘티북을 드립니다.
- 엔딩 크레딧에 제작자로 이름을 올려드립니다.
- 제작보고회, 촬영장 공개, 보조출연 등의 행사에 초대됩니다.
- 영화 완성 후 첫 상영회 초대합니다.
 

[제작비모금계좌 : 신한은행, 110-262-559228, 예금주 - 김광수]

제작비를 보내 주신 후에 저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petrkim@hanmail.net
엔딩크레딧에 올려질 이름과 입금하신 분의 이름을 분명히 적어서 보내주셔야 합니다.

아시겠죠?

 

2월 28일까지 2차 후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포스트를 널리 퍼뜨려 주세요.
고맙습니다.^^
꾸벅.

 

* 그럼, 최근에 수정한 '사랑은 100℃' 시나리오를

조금만 맛보기로 공개해 보겠습니다. 즐감하세요.^^

 

사랑은 100℃

등장 인물

민수(18세, 남자) : 예쁘장한 용모에 키 작고 소심한 소년, 재호와의 충동적인 섹스 이후 섹스에 빠져든다.

재호(20대 후반, 남자) : 민수의 동네 목욕탕에서 일하는 때밀이, 평소에 민수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가 혼자 목욕을 하러 온 민수를 유혹한다.

경수 (17세, 남자) : 민수의 동생, 민수에 비해 키가 크고 껄렁한 소년.

민수 엄마(40대 중반, 여자) : 보통의 평범한 엄마.

 

 

S#1. 민수 방(안/밤)
         
 달뜬 민수의 얼굴.
 민수는 컴퓨터 앞 의자에 앉아 자위를 하고 있다.
 방문 밖에서 들려오는 엄마와 경수의 소리.
 TV 그만 보고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경수가 토를 다는 내용이다.
 방문 밖이 신경 쓰이지만 점점 흥분해가는 민수.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건 잘생긴 남자아이(학생1)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다.
 그 아이의 미니홈피에 올려 진 사진이다.
 민수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White Out 된다.


타이틀 : 사랑은 100℃

흰 화면에 빨간 글씨. 한 글자씩 나오다가 에서 물이 끓는 것처럼 수증기로 변해 사라진다.

 


S#2. 민수 집 앞(밖/낮)
         
 따뜻한 햇살이 내리는 오전.
 빌라 안에서 껄렁껄렁하게 생긴 남자 아이가 걸어 나온다. 경수.
 늘어진 추리닝 바지에 손을 넣고, 후드티의 모자를 뒤집어 쓴 채 나오는 경수.
 걸어 나오다 돌아보더니, 안쪽에 대고 소리 지른다.

 

     경수   아, 빨랑 와! 하튼 뒤지게 느려 터져!
 
 동생에 비해 약간 체구가 작은 모범생 스타일의 민수.
 목욕가방을 들고 느릿느릿 걸어 나온다.

 

     경수   아, 빨랑 오라구! 말 안 들리냐!

 

 음악을 듣는 듯 이어폰을 끼고 있는 민수.
 음악에 맞춰 조금씩 리듬을 타는 것 같다.
 그 때 빌라 위 베란다 문에서 지켜보던 엄마의 목소리가 들린다.

 

     엄마  (위층 베란다에서) 너! 누가 형한테 그렇게 말하래!
            저게 하튼.. 한번만 더 그렇게 말해봐!
     경수  아~ 모!
     엄마  다 들었어!

 

 엄마와 티격태격하는 경수를 지나, 목욕가방을 들고 무심하게 앞장서는 민수.
 경수가 엄마를 힐끗 노려보고는 민수 뒤를 따라간다.

 

          엄마  경수, 너! 지난번처럼 중간에 새면 알아서 해! 엄마가 검사할거야!
                  민수야! 경수 잘 감시해!

 

 민수는 엄마의 말을 듣지 못했는지 그냥 걸어간다.

 

          엄마  경수야 형 좀 불러 봐.

 

 경수, 엄마의 말에 민수를 툭 치고 엄마를 가리킨다.

 

          엄마  (수화로) 민수야, 탕 속에서 푹 불리고 깨끗이 씻어. 경수도 잘 감시하고!

 

 엄마를 향해 씩- 웃으며 고개를 끄떡이는 민수.
 민수가 앞서 가고 경수가 그 뒤를 투덜거리며 따라간다.

 


S#3. 골목길(밖/낮)
 
 앞서가는 민수와 휴대전화로 계속 문자를 하며 뒤따라가는 경수.
 민수가 자리에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본다. 문자를 하다가 민수와 눈이 마주친 경수.

 

     경수  뭘 봐아!

 

 민수가 빨리 가자는 듯 경수의 옷을 잡아끈다.

 

     경수  뭐야? 왜 이래.

 

 민수를 보던 경수, 민수의 귀에서 이어폰을 뺀다.

 

     경수  어쩐지. (민수의 어깨를 붙잡고 얼굴을 바로 쳐다보며 또박또박 말한다)

            밖에 나와서는 이 거 하지 말랬지! 음악은 무슨 잘 들리지도...
            보청기나 끼워.
     민수  (주머니에서 보청기를 꺼내 귀에 끼우며)...빨리 와. 빨리 가자며!
     경수  허~! 미쳤냐?
     민수  너 자꾸 형한테 그렇게 말할래? 엄마한테 이른다!
     경수  (기가 차다는 듯 웃는다) 허~! 지랄을 해요, 아주.
               일러라, 일러! 무슨 기집애도 아니고...
     민수  뭐?
     경수  (침을 찍 뱉으며) 무슨... 형이 형 같애야 대접을 해주지.

 

 경수를 노려보는 민수. 하지만 자신보다 덩치가 큰 경수를 제압하지 못한다.
 슬며시 눈을 내리는 민수. 경수가 픽- 웃는다.
 그 때 울리는 경수의 휴대폰. 자신의 휴대폰 메시지를 확인하더니,

 

     경수  야! 너 혼자 갔다 와. 나 볼 일 있으니까.
     민수  ...어디 가는데?
     경수  그건 알 거 없고. (가려다 돌아선다) 엄마한테 이르면 죽어!

 

 어디론가 달려가는 경수. 바라보는 민수.
 골목 저 쪽에서 약간 날티 나는 여고생의 모습이 힐끗 보인다.
 경수가 여고생의 목에 팔을 두르며 골목 너머로 사라진다.
 자신도 모르게 그 쪽을 향해 다가가는 민수. 하지만 몇 걸음 가지 못하고 이내 다시 되돌아선다.

 

  
S#4. 목욕탕 탈의실(안/낮)

 

 벽 쪽으로 몸을 돌리고 옷을 벗는 민수의 뒷모습.
 귀에서 보청기를 빼서 주머니에 넣는다.
 점점 작아지는 소리들.

 

 

S#5. 욕탕(안/낮)

 

 사람들이 많은 욕탕. 욕탕 안의 사람들 몽타주.
 욕탕 구석에 간이 칸막이가 있고 그 안쪽에 때밀이 재호의 공간이 있다.
 덩치 큰 남자의 때를 밀어주고 있는 재호.
 구릿빛 피부에 약간 마른 체형. 잔 근육이 잘 발달된 몸. 신나게 일하는 스타일.
 때를 밀다가 잠이 들어버렸는지, 손님은 산만한 덩치를 엎드린 채 코까지 골고 있다.
 툭툭, 쳐도 일어나지 않는 손님.
 이 사람을 어떻게 하지? 라는 표정의 재호가 엉뚱하지만 귀여워 보인다.
 
CUT TO

 

 탕 쪽으로 나와 한 숨 돌리는 재호.
 욕탕 한 쪽 구석에 쪼그려 앉아 비누칠을 하고 있는 민수를 발견하는 재호.
 가냘프고 매끈한 민수의 하얀 몸.  
 민수를 바라보며 반짝이는 재호의 눈빛.
 재호가 민수에게 다가온다.

 

     재호  ...밀어줄까?

 

 민수는 무슨 말인지 몰라 재호를 바라만 본다.

 

     재호  ...때.

 

 재호를 바라보기만 하는 민수. 약간 난처하다. 경계심이 가득한 표정.

 

     재호  (살짝 웃으며) 내가 때 밀어 줄게.
             너처럼 그렇게 밀고 가면 때만 하얗게 일어난다.
             이리 와. 내가 밀어줄게.

 

 재호를 바라보기만 하는 민수.
 재호의 말을 알아듣기 위해 재호의 입모양을 집중해서 본다.
 민수의 눈에 비치는 재호의 입모양.

 

     민수  괜찮아요. 저 돈도 안 가져왔는데요.

 

 민수의 목소리가 너무 크다.
 민수의 크고 어눌한 목소리에 놀라는 재호.

 민수, 어쩔 줄을 모르겠다.
 잠시 말없이 바라보는 두 사람.

 민수, 결심한 듯,

 

     민수  저, 잘 못 들어요. 장애인이에요. 청각장애인.

 

 재호는 이해했다는 표정으로 웃지만 답답하기만 하다.

 

     민수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시면 알아들을 수 있어요. 입모양으로.

 

 재호는 천진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떡인다.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 소리를 작게 하라는 시늉을 한다.
 재호의 천진한 모습에 민수는 경계를 푼다.

 

     재호  (입 모양을 크게) 미안해. 몰랐어.

            내가 때 밀어 줄게.
     민수  아니에요. 저 혼자 할 수 있어요.
     재호  내가 밀어 줄게. 얼마나 시원하고 깨끗한데.
     민수  괜찮아요. 혼자서도 잘 해요... 저, 돈도 없어요.
     재호  공짜로 해줄게. 손님도 없는데, 뭘.
       
 공짜라는 말에 혹하는 민수, 재호를 등지고 앉는다.
 민수의 어깨를 툭 치고 민수가 돌아보자 고개를 까딱하며 때밀이 공간을 가리키는 재호. 
 
 CUT TO 

 

 때를 밀어주는 재호의 구릿빛 손과 민수의 하얀 몸.
 두 몸의 색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재호  (입 모양을 크게) 시원하게 밀어 줄게.
     민수  고맙습니다.

 

 휘파람을 불며 때를 밀 준비를 하는 재호. 손으로 박자를 맞추기도 한다.
 민수가 재호의 휘파람에 반응한다.
 재호, 민수의 반응에 놀라서

 

     재호  음악이 들려?
     민수  아니요. 들리지는 않는데 느낄 수는 있어요.

 

 민수가 재호의 휘파람 부는 입모양을 흉내 내고 손바닥으로 톡톡 리듬을 탄다.

 

     재호  야? 신기하네.

 

 신기한 듯 민수를 바라보는 재호.
 재호가 휘파람을 불며 민수의 손을 잡고 박자를 맞춰 준다.
 어느새 죽이 맞아 웃는 민수와 재호.  

 

     재호  그렇다고 너무 흔들면 안 돼요.
            가만히 있어야 때를 밀기가 쉽다구요.

 

 재호의 손이 민수의 몸을 미끄러져 갈 때 마다 미세하게 반응하는 민수.  
 살짝 닭살이 돋는 민수.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내 재호의 손길에 몸을 맡기게 된다.
 민수가 눈을 감는다.
 재호의 휘파람 소리가 점점 또렷해진다.(민수의 판타지)
 즐거운 표정으로 민수의 때를 밀어주는 재호.
 재호가 침상을 탁탁 치면 민수가 몸을 뒤집는다.
 둘이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
 평범하게 시작된 재호의 손길. 점점 민수의 성기 근처로 조금씩 침범한다.
 민수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지 슬며시 눈을 뜬다.
 자신을 바라보던 재호와 눈이 마주친다. 흠칫 놀라는 민수.
 재호의 얼굴에서 떨어지는 땀방울.

 

CUT TO.

 

 민수의 몸에 비누칠을 해주는 재호.
 사타구니 쪽에 오래 머무는 재호의 손.
 칸막이 너머가 신경 쓰이는 민수.
 여러 명의 아이들이 뛰어 다니기도 하고 주의를 주는 사람도 있다.
 다시 재호의 손길.
 어느새 흥분한 민수의 입술이 살짝 벌어진다.
 이상한 느낌에 아래쪽으로 시선을 옮기는 민수.
 재호 팬티의 한 가운데가 동그랗게 젖어있고 발기한 듯 불쑥 솟아있다.
 놀란 민수의 눈.

이하 생략...

그 다음 이야기는 편집본 시사회나 개봉 이후 극장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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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조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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